Abstract

[연구목적] 2018년에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 2020년 초의 코로나 19 등은 중국기업의 수출에 큰 타격을 주었다. 이로 인해 기업의 경영리스크와 재무리스크가 커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상장폐지 위험에 직면해 있다. 본 연구는 재무지표와 비재무지표를 통해 중국상장기업의 부실예측모형의 정확도를 측정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19년 후선 A증시에 상장한 66개 부실기업과 66개 정상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지표 14개와 비재무지표 9개를 선정하여 2018년 기업자료를 바탕으로 로지스틱회귀분석으로 실시하여, 부실예측을 실시하였다. 특히, 부실예측은 비재무지표만을 활용한 <모형1>, 재무지표만을 활용한 <모형2>, 재무와 비재무지표를 결합한 <모형3>으로 구성하였다. [연구결과] 분석결과, <모형1>에서는 지분집중도, 감사의견적정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형2>는 유동비율, 이자보상배율, 자기자본이익률, 경영자본회전율 등 변수들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3>에서는 지분집중도, 감사의견적정과 자기자본이익률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사의견적정과 자기자본이익률 변수는 모두 모형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기업부실예측의 중요한 변수로 판단된다. [연구의 시사점] 재무지표만으로 부실예측모형을 구축하는 것보다 비재무지표를 함께 포함시켜 예측하는 것이 높은 예측력을 보였다. 따라서 기업의 효과적인 리스크관리 및 통제를 위한 리스크조기예측모형으로써의 활용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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