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to analyze that emotional labor strategy(surface acting, deep acting) impacts on the job burnout and job engagement using samples of 314 salesperson in distribution service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surface acting of emotional labor strategies was increased job burnout, but deep acting decreased job burnout and increased job engagement. Seco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had negative effect on job burnout and positive effect on job engagement. Thir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had moderating effect between deep acting and job engagement. But, in contrast to the job engagement, job burnout had not effect on the moderation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That i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was not a buffering effect between deep acting and job burnout, but worked as facilitator in a relationship between deep acting and job engagement.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as well as the future directions of this area were discussed.

Highlights

  • 본 연구는 서비스 유통업에 근무하는 판매원 314명을 대상으로 하여 첫째, 정서노동 전략이 직무탈진과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둘째, 조절변인인 긍정심리자본이 직무탈진 및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며, 셋째, 정서노동 전략과 직무탈진 및 직무열의 간의 관계에서 개인차 변인인 긍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정서노동 전략 중 표면행위는 직무탈진에 정적인 영향을 주고, 내면행위는 직무열의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긍정심리자본은 직무탈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직무열의에는 정 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서노동 전략과 직무탈진 및 직무열의 간의 관 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는 내면행위와 직무열의 간의 관계에서만 발견되었다. 즉 긍정심리자본이 낮을 때보다 높을 때 내면행위와 직무열의 간의 관계가 더 강하게 나타났 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시사점, 그리고 제한점 등이 논의되었다

  • 에 Hochschild(1983) 의해 정서노동의 개념이 도입된 이래 정서노동을 개념화 시키려는 노 력이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이루어져 왔다. 는 Hchschild(1983) 개인의 실제 감정을 통제하 려는 노력과 조직 내 업무수행에 적합한 감정 을 표현하려는 노력이라는 정서노동의 개념을 제시하였다. 그녀에 따르면, 정서노동은 임금 을 위해 외적으로 관찰 가능한 표정 및 몸짓 의 표현을 창출하는 느낌의 관리로서 정의된 다. 그녀는 정서노동이 일어나는 방식으로 두 가지 전략, 즉 표면행위(surface 와 acting) 내면 행위(deep 를 acting) 제시하였다

  • 둘째, 이제까지 이루어졌던 긍정심리자본에 관한 실증연구의 대부분은 개인의 태도 및 행 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제시하 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긍정심리자본이 직무 열의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직무탈진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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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Introduction

본 연구는 서비스 유통업에 근무하는 판매원 314명을 대상으로 하여 첫째, 정서노동 전략이 직무탈진과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둘째, 조절변인인 긍정심리자본이 직무탈진 및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며, 셋째, 정서노동 전략과 직무탈진 및 직무열의 간의 관계에서 개인차 변인인 긍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정서노동 전략 중 표면행위는 직무탈진에 정적인 영향을 주고, 내면행위는 직무열의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긍정심리자본은 직무탈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직무열의에는 정 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서노동 전략과 직무탈진 및 직무열의 간의 관 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는 내면행위와 직무열의 간의 관계에서만 발견되었다. 즉 긍정심리자본이 낮을 때보다 높을 때 내면행위와 직무열의 간의 관계가 더 강하게 나타났 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시사점, 그리고 제한점 등이 논의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서비스 유통업에 근무하 는 판매원을 대상으로 하여 정서노동 전략이 직무탈진과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 고, 이 변인들 간의 관계에서 개인차 변수인 긍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내면행위는 직무열의 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가정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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