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멀티미디어시대 캐릭터 산업은 다양한 창구효과와 고부가가치, 그리고 사회문화적 파급효과를 특징으로 하는 소프트 파워의 결정체이다. 캐릭터 산업은 문화콘텐츠라는 큰 틀에서 조망하면 다른 장르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애니메이션, 게임, 완구,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땐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한다. 우리나라 캐릭터 시장은 과거 미국과 일본 캐릭터의 일방적인 소비에 머물었으나 2000년대 이후 ‘뿌까’와 ‘뽀로로’ 같은 국제적 캐릭터를 양산하면서 캐릭터 산업의 중심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멀티미디어의 발달로 캐릭터의 목표 고객이 어린이에서 청소년을 거쳐 성인으로 확장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국내 캐릭터 시장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분석하고 활성화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캐릭터 산업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대한민국 캐릭터 산업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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