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석다짐말뚝(Rammed Aggregate Piers, RAP)은 시공 시 타격에 의한 반복다짐으로 횡방향 응력을 증가시켜 주변지반의 전단저항력을 증가시키고 배수를 용이하게 함으로써 지진발생시 발생되는 간극수압의 소산을 촉진시켜 액상화 가능성을 조기에 저감시킬 수 있는 공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느슨한 포화 사질토 지반에 쇄석다짐말뚝을 조성하여 진동대 시험(Shaking Table Test)을 통해 액상화 저감효과를 고찰하였다. 이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 지반가속도와 치환율 변화에 따른 쇄석다짐말뚝으로 보강되지 않은 미처리 지반과 쇄석다짐말뚝 보강지반의 침하특성 및 과잉간극수압의 저감효과를 분석하였다. 치환율 증가에 따른 지반의 침하는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반가속도 0.1 g인 경우 10배, 0.2 g인 경우 2.5배, 0.4 g인 경우 1.5배 이상 액상화 저감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he Rammed Aggregate Piers(RAP) is the method to reduce the possibility of liquefaction by accelerating drainage and increasing shear resistance, which promotes dissipation of pore pressure occurred by vibration. Thu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duction effect of liquefaction performing Shaking Table Test on soft ground. The reduction effect of excess pore pressure and characteristics of settlement of untreated and reinforced ground conditions were studied by varying ground acceleration and area replacement ratio. In results, the reduction effect of liquefaction is increased 10, 2.5, and 1.5 times from ground acceleration 0.1, 0.2, and 0.4(g)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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