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리그노셀룰로오스 자원을 이용하여 기계적 처리를 통해 나노섬유를 제조 후, 형태학적 특성 및 고강도 시트로의 응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연속식 분쇄 처리는 세포벽의 구조를 느슨하게하고 분쇄 소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나노스케일에 가까운 섬유가 관찰되었다. 재료의 미립화 정도를 증명하는 여수시간은 모든 공시재료에서 분쇄 소요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직선적인 증가 경향을 나타내었다. 셀룰로오스의 상대결정화는 기계적인 해섬처리 정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탈리그닌 처리에 의해 크게 증가하였다.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시트는 기계적인 분쇄 소요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인장강도가 증가하였고 옥수수줄기를 이용한 시트에서 특히 높은 인장강도가 측정되었다. 상기와 같은 결과는 국내 자생 식물자원을 활용한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제조 기술의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is research has been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cellulose nanofibers manufactured from domestic lignocellulosic materials by mechanical grinding method. The continuous grinding process was effective for loosening cell wall structure, with increasing grinding time, much smaller nanofibers were observed. Filtration time was linearly increased with increasing grinding time for all experimental materials. Relative crystallinity of cellulose was not changed by grinding process, but increased by delignification treatment. Tensile property of fiber sheets was drastically improved with increasing grinding time. Fibers sheets obtained from delignified cone stalks showed an excellent tensile strength. Consequently, it is considered that this study presented some effective information for manufacturing cellulose nanofibers with domestic plantation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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