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목적 대학생의 진로 발달을 위해 자신이 가진 강점을 발견하고 개발함으로써 진로를 스스로 꾸려나갈 수 있는 자원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긍정적인 심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이 진로준비행동,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방법 이를 위하여 부산광역시 소재 대학생 265명을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 진로준비행동,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척도를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신뢰도 검증, 상관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결과 첫째, 긍정심리자본은 진로준비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긍정심리자본 구성요인인 자기효능감, 희망, 회복탄력성은 진로준비행동 구성요인인 정보수집활동, 도구구비활동, 실천노력활동에 정적 영향을, 낙관성은 도구구비활동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긍정심리자본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긍정심리자본의 구성요인인 자기효능감, 희망, 회복탄력성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구성요인 모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긍정심리자본은 진로적응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긍정심리자본 구성요인인 자기효능감, 희망은 진로적응성 구성요인 모두에 정적 영향을, 회복탄력성은 자신감에, 낙관성은 통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을 위해 긍정심리자본은 주요한 심리적 변인으로 다루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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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a callMore From: Korean Association For Learner-Centered Curriculum And I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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