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논문은 성격이론 중 성격 5요인이 대학생의 진로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지 실증분석을 통해 대학생의 진로지도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했다. 본 연구의 결과 대학생의 Big Five 성격 유형 중 친화적 유형, 성실성 유형, 개방성 유형은 합리적인 진로의사결정 유형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진로 지도는 전문적인 지도가 이루어져야 하며, 과학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직업이 생겨나 이에 대비한 각종 정보를 활용한 진로지도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대학에서는 대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확신감을 가지고 진로에 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전공과 관련한 취업지도 및 생활지도와 관련된 인생설계, 봉사활동, 인성지도 등의 체계적인 진로상담 프로그램의 구축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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