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하지불안증후군은 쉬는 동안 또는 밤에 다리가 불편하고 다리 안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고 움직이면 호전되는 질환이다. 두 가지의 형이 있는데, 초기발생형의 경우에는 36세 이전에 발생하며, 대부분 가족력이 있고, 증상이 심하며 유전성이 강하고 뇌의 철분 농도에 매우 의존적이다. 만기발생형은 36세 이후에 발생하며 가족력은 거의 없고 2~3년 내에 발생하여 빠르게 진행되며 종종 혈청의 낮은 철분농도와 관계있다. 발생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여러 연구에 의하면 신경계의 도파민 기능이상에 의해 생긴다고 한다. 치료는 도파민 효능제이고, 빈혈이 있는 환자에서 철분보충이 도움이 된다. 특히 임산부에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임산부의 안정가료와 태아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최근 저자들은 조기진통으로 입원한 임산부에서 임신 중 악화된 원발성 하지 불안 증후군을 진단하여 도파민 효능제인 ropinirol과 철분제 보충으로 치료한 드문 예를 경험하였기에 간단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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