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및 강수량 기록경신 발생빈도

Abstract

우리나라 전역 기상청 60개 지점의 1980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를 대상으로 기록 일 최저 기온 발생빈도에 대한 기록 일 최고 기온 발생빈도의 비를 살펴본 결과 약 "2.5"정도의 값이 나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1980년 이후로 기록 일 최고 기온의 발생빈도는 1/n (여기서 n은 관측이 시작된 년부터 해당 년까지의 년 수)의 비율보다 높게 발생하고 기록 일 최저 기온의 발생빈도는 1/n의 비율보다 낮게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선행 30일 및 90일로 이동 평균된 강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대적인 비율이 특징적으로 변하지는 않지만 연별로는 큰 편차가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The current observed value of the ratio of daily record high maximum air temperatures to record low minimum air temperatures averaged across the Korea is about "2.5". This is because records that were declining uniformly earlier in the 20th century following a decay proportional to 1/n(n being the number of years since the beginning of record keeping) have been declining less slowly for record highs than record lows since the late 1980s. The results used the same approach in the ratio of daily record high maximum moving average precipitation statistics to record low minimum moving average precipitation statistics averaged across the Korea has not characteristic value but large vari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