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보건의료 및 관광 전공 대학생들의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시험에 대한 인식 차이 규명을 통해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개발 커리큘럼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관련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설문지를 작성하고 대구지역 보건의료와 관광분야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287부의 설문조사를 회신하여 SPSS 21.0을 활용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건의료 전공자의 의료관광 관련 국가 자격증에 대한 인식이 관광전공자들에 비해 높았다. 둘째, 보건의료 및 관광분야 전공자 모두 의료관광 분야로의 취업 전망을 높게 보았으나, 취업 관심도는 보건의료전공자들이 더 높았다. 셋째, 보건의료 전공자들이 관광 전공자에 비해 국제의료관광 자격증 획득에 더 긍정적이었다. 자격증 준비를 하지 않는 이유는 보건의료 전공자는 외국어 공부 어려움, 관광전공자는 정보부족을 꼽았다. 넷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시험 과목 중 두 전공 학생들 모두‘의학용어 및 질환의 이해’이 가장 어렵다고 답했으나 관광 전공자가 더 어렵다고 응답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관광분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분야로의 취업 홍보와 의학용어 등과 같은 의료분야 교육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며, 보건의료분야 전공자들에 대한 외국어 교육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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