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방사선수술 치료계획 시 영상공동등록을 이용한 자기공명영상의 3차원적 위치에 대하여 구조평가 및 뇌 정위 수술의 해부학적 기준점으로 사용되어지는 전교련(anterior commissure: AC)과 후교련(posterior commissure: PC)의 일치성을 평가하여 방사선수술시 영상공동등록의 임상 적용 안전성을 확인하고자한다. 정위 방사선수술 시행 후 2016년 3월~2017년 3월까지 영상공동등록을 이용한 자기공명영상 추적검사를 시행한 32명의 영상을 이용하여 3차원 좌표 측정을 통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전교련의 3차원 좌표 오차는 <TEX>$1.0443{\pm}0.5724mm$</TEX>(0.10 ~ 1.89), 후교련 3차원 좌표 오차는 <TEX>$1.0348{\pm}0.5473mm$</TEX> (0.36 ~ 2.24)로 약 1 mm의 오차를 나타내었다. 자기공명영상 장비별 전교련과 후교련 좌표의 평균오차는 MR1(3.0 T)의 오차 값이 MR2 (1.5 T)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 영상공동등록 기법을 이용한 치료계획 시 자기공명영상의 오차를 최소화하여야 하며, 정확도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firm the safety of the clinical application of image co - registration in steteotactic radiosurgery by evaluating the 3D positioning of magnetic resonance imaging using image co-registration. We performed a retrospective study using three-dimensional coordinate measurement of 32 patients who underwent stereotactic radiosurgery and performed magnetic resonance imaging follow-up using image co-registration. The 3 dimensional coordinate errors were <TEX>$1.0443{\pm}0.5724mm$</TEX> (0.10 ~ 1.89) in anterior commissure and <TEX>$1.0348{\pm}0.5473mm$</TEX> (0.36 ~ 2.24) in posterior commissure. The mean error of MR1 (3.0 T) was lower than that of MR2 (1.5 T). It is necessary to minimize the error of magnetic resonance imaging in the treatment planning using the image co - registration technique and to confirm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