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 정도를 파악하고,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요인을 확인하기 위함이며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D 시와 K 도에 소재한 간호대학 3곳에 재학 중인 3, 4학년의 간호대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로 조사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11월 9일부터 11월 27 일까지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Win 20.0 program을 이용하여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기효능감은 평균 3.73점, 비판적 사고성향은 평균 3.73점, 셀프리더십은 평균 3.73점으로 나타났으며, 셀프리더십은 자기효능감(r=.520, p<.001)과 비판적 사고성향(r=.691, p<.001)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셀프리더십에 대해 자기효능감(β=.277, p<.008), 비판적 사고성향(β=.274, p=.006), 학 년(β=.273, p<.001), 종교(β=.163, p=.023), 전공지원동기(β=-.155, p=.033)는 총 45.6%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이중에서 자기 효능감이 가장 높은 설명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비판적 사고성향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바탕 으로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예측 요인을 다양하게 파악하고, 자기효능감과 비판적 사고성향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