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cultural Youth Research Articles

다문화청소년의 사회적 위축 발달 궤적: 잠재계층 분류 및 부모의 방임적 양육태도와 친구지지의 영향 검증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청소년의 사회적 위축 발달궤적에 따른 잠재계층을 분류하고, 부모의 방임적 양육태도, 친구지지 및 상호작용이 잠재계층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가족아동 · 청소년패널조사(MCAPS) 데이터 중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5개년 자료를 활용하여 성장혼합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잠재성장모형 분석 결과, 다문화청소년의 전반적인 사회적 위축 발달궤적은 선형적으로 완만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성장혼합모형을 적용해 사회적 위축의 발달궤적에 따른 잠재계층을 분류한 결과, ‘높은-감소’(2.64%), ‘낮은-증가’(71.5%), ‘낮은-감소’(11.56%), ‘높은-증가’(14.3%)의 4개 잠재계층으로 분류되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부모의 방임적 양육 태도와 친구지지 및 상호작용이 잠재계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부모의 방임적 양육태도가 높을수록,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은 초기에 낮은 수준의 사회적 위축을 보이는 계층들보다는 초기 사회적 위축 수준이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다가 감소하는 계층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친구지지가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보다 긍정적인 발달궤적을 따라 발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한 결과, 친구지지는 부모의 방임적 양육태도가 사회적 위축 발달궤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 발달궤적에 관한 선행연구와 비교하여 논의하였으며, 다문화청소년의 이해와 중재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여 논의하였다.

다문화 청소년의 주 사용언어에 미치는 다문화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목적 : 다문화 가정의 다문화 관련요인이 다문화 청소년의 가정 내 주 사용언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봄으로써 언어재활학에서도 관심분야인 한국어 발달 및 효과적인 이중언어 교육 방법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BR>방법 : 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 7차 웨이브 데이터를 활용하여 2017년도를 기준으로 다문화 청소년이 고등학교 1학년인 시점으로 1211명의 학생의 외국인 어머니 나라 말하기능력, 학생의 외국인 어머니 나라 쓰기능력, 학생의 외국인 어머니 나라 읽기능력, 학생의 외국인 어머니 나라 듣기능력, 학생의 모국어 능력, 다문화청소년의 이중문화 수용태도, 다문화 수용성, 외국출신 부모나라의 관심도를 변수로 하여 분석하였다.<BR>결과 : 첫째, 외국인 어머니 나라의 학생 언어능력을 살펴보면 학생의 어머니 나라 언어에 대한 듣기, 말하기 능력이 읽기, 쓰기능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생의 외국인 어머니 나라 말하기능력, 학생의 외국인 어머니 나라 읽기능력, 학생의 외국인 어머니 나라 듣기능력, 외국출신 부모나라의 관심도가 높을수록 가정 내의 의사소통 주 사용언어는 외국출신 어머니의 언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BR>결론 : 다문화 수용성이 학생의 어머니 나라의 쓰기와 읽기와는 상관이 없었지만 이중문화 수용성과 다문화 수용성은 듣기와 말하기와는 상관이 높았다. 읽기와 쓰기의 경우는 어머니와 대화만으로 향상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학습적인 부분이 요구되는 사항이지만 듣기와 말하기는 어머니와의 대화를 통해서 향상될 수 있는 언어능력이며 수용성이 높다는 것은 언어에 대해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므로 이에 대한 언어 능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다.

Relationship between Acculturative Stress and Mental Health of Multicultural Youths -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Relationship between Acculturative Stress and Mental Health of Multicultural Youths -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Comparing the Balanced Accuracy of Deep Neural Network and Machine Learning for Predicting the Depressive Disorder of Multicultural Youth

Multicultural youth are more likely to experience negative emotions (e.g. depressive symptoms) due to social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Nevertheless, previous studies that analyzed the emotional aspects of multicultural youth mainly compared the characteristics of multicultural youth and those of the other youth or identified individual risk factors using a regression model. This study developed models to predict the depressive disorders of multicultural youth based on the Quick Unbiased Efficient Statistical Tree (QUEST), Classification And Regression Trees (CART), gradient boosting machine (G-B-M), random forest, and deep neural network (deep-NN) using epidemiological data representing multicultural youth and compared the prediction performance (PRED PER) of the developed models. Our study analyzed 19,431 youths (9,835 males and 9,596 females) aged between 19 and 24 years old. We developed models for predicting the self-awareness of health of youths by using QUEST, CART, G-B-M, random forest, and deep-NN and compared the balanced accuracy of them to evaluate their PRED PER. Among 19,431 subjects, 42.9% (5,838 people) experienced a depressive disorder in the past year. The results of our study confirmed that deep-NN had the best PRED PER with a specificity of 0.85, a sensitivity of 0.71, and a balanced accuracy of 0.78. It will be necessary to develop a model with optimal PRED PER by tuning hyperparameters (e.g., number of hidden layers, number of iterations, and activation function, number of hidden nodes) of deep-NN.

The Phenomenological Study on Multi-cultural Youth's Experience of the Discrimination in School

The Phenomenological Study on Multi-cultural Youth's Experience of the Discrimination in School

The relationship between mental health and smartphone over dependence among multicultural adolescents and general adolescents

Purpose: Multicultural adolescents are increasing every year in Korea, and multicultural adolescents have many difficulties compared to general adolescents because their parents have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s. In particular, adolescents are highly dependent on smartphones, which negatively affects their mental health.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orrelation between stress awareness, depression experience,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and smartphone overdependence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and general adolescents. Method: Data from the 16th online survey of youth health behavior (2020) was used to analyze 39,987 adolescent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complex sample analysis by using SPSS/Win 22.0 Resul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tress awareness, depression,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and smartphone overdependence between multicultural and general adolescents. Multicultural adolescent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control failure of smartphone overdependence. The use time of smartphones on weekdays and weekend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multicultural youth. In both multicultural and general adolescents, smartphone overdependence was higher in the middle-level academic achievement and the higher the stress awareness and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the higher the possibility of smartphone overdependence. The smartphone overdependence of general youth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gender, age, school level, residence type, and depression. Conclusion: To prevent adolescents€™ overdependence on smartphones, it needs to differentiate approache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multicultural and general adolescents.

다문화 청소년의 가족지지, 학교생활적응, 삶의 만족도가 성취동기에 미치는 영향

다문화 청소년의 가족지지, 학교생활적응, 삶의 만족도가 성취동기에 미치는 영향

성장혼합모형을 적용한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 변화 유형화 및 영향요인 검증

본 연구는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의 종단적 변화 양상을 유형화하고, 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인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 2차년도(초5)부터 6차년도 (중3)까지의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사회적 위축 변화에 적합한 변화함수를 추정하여 이를 적용한 잠재계층을 분류하고, 3단계 접근법(3-step approach)을 활용하여 이와 관련된 영향요인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의 종단적 변화에는 2차 함수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적용한 잠재계층은 ‘저수준 상승 집단’, ‘위축 급변 집단’, ‘고수준 하향 집단’, ‘중상 보편 집단’, ‘중하 보편 집단’의 5개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영향요인의 검증에서는 사회적 위축과 관련 있는 성별, 한국어 능력, 친구관계, 교사관계, 학습활동, 거주 지역의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집단 대비에 따라 달랐지만, 대체로 성별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위축 급변 집단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요인을 찾을 수 없었다. 본 연구는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에 대해 종단적으로 분석하여, 이들의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선행연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던 부정적인 결과에 비해, 본 연구에서는 70%가 넘는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이 평균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결론을 제기했다는 의의가 있다. 다만, 4.7%의 위축 급변 집단에 대해서는 후속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다문화청소년의 탄력성 관련 변인의 군집유형에 따른 내재화 문제행동과 신체 및 삶의 만족도 차이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청소년의 탄력성 관련 변인(문화적응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성취동기, 교우관계) 특성을 조합할 때 어떤 자연발생적인 군집이 형성되는지, 그리고 이 집단들의 내재화 문제행동(우울, 사회적 위축, 집단따돌림 피해)과 신체 및 삶의 만족도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패털 자료(6차년도) 14~16세 청소년 1,323명을 대상으로 군집분석 한 결과, 6개 유형의 집단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집 1은 ‘문화적응 탄력성 집단’ 군집 2는 ‘동기적 자아탄력성 취약집단’군집 3은 ‘한국문화 스트레스형 저 탄력성 집단’ 군집 4는 ‘외국인 부모문화 스트레스형 동기적 자아탄력성 집단’ 군집 5는 ‘차별 스트레스형 관계 탄력성 취약집단’ 군집 6은 ‘외국인 부모문화 스트레스형 의지탄력성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6개의 군집유형에 따라 내재화 문제행동, 신체 및 삶의 만족도의 집단 간 차이를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 추후연구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I am a Real Korean: The Effect of Government Support on Multicultural Youth’s National Identity

ABSTRACT For many governments, forming a shared national identity and uniting the public are among the major tasks for building a resilient nation. The population of multicultural children is increasing in South Korea due to globalisation. In the face of such social change, the Korean government has implemented policies and programmes to support these children. The purpose of these policies and programmes is to help multicultural children develop a national identity as Koreans and thereby assimilate them into the Korean culture and ensure social integration. This study examined how government policies affect the national identity formation of multicultural youth. It found that government programmes are effective in developing these young people’s national identity as Koreans, and the result is supported by robustness checks. Furthermore, the effects were dependent on the nationalities of the multicultural youth’s mothers, which suggests that the government needs to consider the heterogeneous nature of multicultural families when constructing policies.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음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외국인 부모의 출신 지역별 차이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음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외국인 부모의 출신 지역별 차이를 중심으로-

Pendidikan Multikultural Dalam Membentuk Karakter Pemuda Di Perguruan Tinggi

Ethnic diversity, religion, language, race, ethnicity, and culture make the State of Indonesia amulti-cultural country or commonly called multicultural. Often the diversity that occurs inIndonesia causes strife that often causes it, oppression, terror in the name of religion. Universitiesin Indonesia have a role in addressing these talks. Multicultural Multicultural CurriculumImplemented in Multicultural Basic Subjects and Master of Islamic Studies' PAI Study Programsat the Faculty of Islam. Therefore, researchers are interested in learning more about whichmulticultural education process is happening in tertiary institutions. By focusing on the mainresearch, researchers explore thoroughly the curriculum applied in tertiary institutions, fromthis learning process can improve the character of students generated after attending lectures. Thefindings produced, in the process of education in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that applymulticultural education that complements the structured curriculum, and becomes a specialcurriculum about Multicultural curriculum implemented in multicultural basics courses and PAImaster study programs in the faculties of Islam can be changed. multicultural youth.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Career and Care Support for Multicultural Youth and Teacher Relations, Career Preparation and Career Determination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Career and Care Support for Multicultural Youth and Teacher Relations, Career Preparation and Career Determination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perceived by multicultural youth on learning adaptation: Focusing on the effect of self-esteem and achievement motivation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perceived by multicultural youth on learning adaptation: Focusing on the effect of self-esteem and achievement motivation

다문화청소년의 차별경험이 주관적 행복에 미치는 영향과 상호문화역량의 조절효과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청소년의 차별경험이 주관적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상호문화역량이 갖는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으며, 그 중 유효한 192부의 자료는 SPSS 25.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위계적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다문화청소년의 차별경험은 주관적 행복에 부정적 영향을, 상호문화역량은 주관적 행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차별경험이 주관적 행복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상호문화역량이 완화하는 조절효과가 확인되었고, 이 조절효과는 상호문화역량의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함의를 제시하면 첫째, 다문화 차별 금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을 전면적으로 전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다문화청소년정책의 패러다임은 상호문화주의에 입각하여 전환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셋째, 청소년들의 상호문화역량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의 차별경험을 줄이고 상호문화역량의 강화를 통해 행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이론적 근거와 실천적 방안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Factors Affecting Mental Health of School Violence Experience in Korean Multicultural Youth

Factors Affecting Mental Health of School Violence Experience in Korean Multicultural Youth

다문화청소년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결정성의 관계: 진로장벽을 통한 자존감의 조절된 매개효과

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결정성의 관계에서 진로장벽과 자존감의 역할을 탐색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결정성의 관계를 진로장벽이 매개하는지 살펴보았다(매개효과). 또한,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장벽의 관계에서 자존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조절효과). 끝으로,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진로장벽을 매개로 진로결정성에 미치는 간접효과에서 자존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조절된 매개효과). 본 연구의 검증을 위해 6차년 다문화청소년 패널을 이용하여 중학교 3학년 1,283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문제 분석을 위해서는 SPSS Process Macro Model 4와 7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결정성의 관계는 진로장벽에 의해 완전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결정성의 관계는 자존감에 의해 조절되었다.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자존감이 평균이거나 낮은 경우에만 진로장벽을 통해 진로결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청소년의 진로 상담 및 진로교육에 시사점을 제안할 수 있다.

다문화 청소년의 초기 자아 탄력성과 연도별 친구관계 지지가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

다문화 청소년의 초기 자아 탄력성과 연도별 친구관계 지지가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

Context of biethnic acceptance, biethnic affirmation, and life satisfaction among Korean biethnic adolescents

IntroductionThis study aimed to identify latent profiles based on familial ethnic socialization, peer discrimination, and school multicultural climate among biethnic adolescents in South Korea and to examine how the emerged profiles were related to their life satisfaction.We also examined how biethnic affirmation interacted with the profiles in predicting life satisfaction. MethodsQuestionnaire data from the first wave of the Panel Survey of Korean Multicultural Youth Adjustment was used. The sample consisted of 358 biethnic adolescents in 5th and 6th grade in South Korea. The meanage was 11.41 years old. Approximately 60% of the participants were in 5th grade and 51.68% were girls. ResultsThe results of LPA showed that familial ethnic socialization, peer discrimination, and school multicultural climate formed two distinct profiles in the current sample. These profiles were characterized as contexts of high and low biethnic acceptance. Biethnic adolescents in the context of high biethnic acceptance were significantly more satisfied with their lives than those in the context of low biethnic acceptance.Further, the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biethnic iaffirmation and life satisfaction was more pronounced among adolescents in the context of low biethnic acceptance. ConclusionsFindings suggest the importance of promoting biethnic acceptance across family, peer, and school settings for adolescents' biethnic affirmation and life satisfaction.

Experiences and Needs of Multicultural Youth and Their Mentors, and Implications for Digital Mentoring Platforms: Qualitative Exploratory Study.

BackgroundMentoring programs (ie, programs that connect youths with adult volunteers) have been shown to improve outcomes across the behavioral, social, and academic domains of youth development. As in other European countries, mentoring programs have few traditions in Norway, where interventions for multicultural youths are usually profession driven and publicly funded. Faced with the risk of disparities in education and health, there is a need to better understand this group’s experiences and requirements relative to mentoring. This would also serve as a basis for designing and implementing digital support.Objective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gain insight into multicultural youth mentees’ and adult mentors’ experiences and needs in the context of an ongoing mentoring program, how digital support (electronic mentoring) might address these needs, and how such support could be designed and implemented.MethodsThe study used a qualitative approach, with data from 28 respondents (21 mentees and 7 mentors). In total, 4 workshops with mentees as well as semistructured interviews with mentees and mentors were conducted. The sessions were audio recorded, transcribed, and analyzed thematically.ResultsIn total, 3 main themes were identified from the experiences and needs reported by the mentees and mentors. These included a need for connection, help in achieving goals, and the need for security and control. Subthemes encompassed a desire to socialize with others, balancing the nature of the relationship, paying it forward, building trust, sharing insights and information with peers, goal-oriented mentees and mentors wanting to assist with goal achievement, and the fundamental need for privacy and anonymity in the digital platform.Conclusions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supported by the literature on traditional mentoring, while also offering suggestions for the design of digital solutions to supplement the in-person mentoring of multicultural youth. Suggestions include digital support for managing the mentee-mentor relationships, fostering social capital, and ways of ensuring security and control. Features of existing electronic health apps can be readily adapted to a mentoring program context, potentially boosting the reach and benefits of mento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