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흐름 속에서, 사용자의 의식구조, 욕구, 취향을 반영하는 콘텐츠에 대한 문화 특성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다양한 콘텐츠가 활발하게 생산, 소비되는 글로벌 웹 포탈에서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 특성을 살펴보는 것은 사용자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 논문은 문화적 요소를 연구하는 대표 모델인 Hofstede와 Schwartz의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특정 국가에 따라 선호하는 콘텐츠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선호의 차이가 곧 문화적 차이로 연결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분석을 위한 콘텐츠 유형을 도출하고, 유형별로 문화 모델을 접목하여 국가에 따른 콘텐츠 문화 차원 지수를 도출한다. 접목한 문화 차원 모델은 양방향성이 추가된 확장형 모델로서 향후 콘텐츠 제공자나 생산자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When the user's role is getting more important in contents communicated online, we must know that the cultural trait of content that is reflecting user's mental model, needs and tastes. An attempt to study about cross-cultural characteristics focused on contents of global website give us the best chance to understand user. This paper takes a look if there are any linkages between certain country and its preferable contents and analyze that whether this preference is result from the cultural differences or not. This analysis is based on Hofstede's and Schwartz's framework. So, this content analysis examines cultural influence on the contents of global website in Korea and U.S and Japan and China. The results provide CIC(Cultural Index of Content) which is extended framework adding interaction. We expect that it can help service providers and content creators to have some new ide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