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슨 분무법으로 제조한 High-Flux형 <TEX>$Ni_{x}Fe_{100-x}$</TEX>(x=40~50, wt.%) 퍼멀로이 분말 및 압분 코아의 자기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포화자화는 45%Ni조성에서 최대 값을 보이며 이보다 보 함량이 낮아지면 인바 효과의 작용에 의해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압분 코아의 투자율은 Ni 농도가 낮아지면 현저히 증가하는 바 이는 자기변형의 감소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자심손실은 Ni=45%에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Ni농도가 50%에서 45%로 낮아짐에 따라 자심손실이 감소하는 주원인은 전기 비저항의 증대에 따른 와전류 손실의 감소에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Ni=45% 분말 합금으로 만든 압분 코아는 Ni=50%의 경우보다 더 우수한 투자율의 주파수 의존성, 큰 Q 값, 그리고 더 나은 직류 바이어스 특성을 나타내어 상용 High-Flux 코아(50%Ni-50%Fe)에 비해 더 좋은 압분 자심 재료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We investigated the magnetic properties of High Flux-type <TEX>$Ni_{x}Fe_{100-x}$</TEX>(x=40∼50, wt.%) permalloy powders and dust cores. The powder was prepared by conventional gas atomization in mass production scale. At the composition of <TEX>$Ni_{x}Fe_{55}$</TEX>, saturation magnetization was maximum. In case of lower Ni content than X=45, the <TEX>$M_{s}$</TEX>, decreased largely with the decrease in Ni content, which is due to the invar effect. The permeability of compressed powder cores increased with the decrease in Ni content, which was considered to be due to the decrease in the magnetostriction. In addition, the dust core with Ni=45% showed the lowest core loss because of the increase in electrical resistivity leading to the low eddy current loss. From the better frequency dependence of permeability, larger Q value and superior DC bias characteristics of Ni=45% than those of Ni=50% core, it was confirmed that the 45%Ni-55%Fe powder alloy was better material for the dust core than commercial High Flux core materi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