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의 평생계획수립을 위한 주관적인 경험을 깊이있게 알아보기 위해서 질적연구방법으로 접근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독립취업 후 6개월이상 직업을 유지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평생계획수립을 위한 주관적 경험을 심층인터뷰를 통해 분석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1월 11일부터 2011년 2월 10일까지 조사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이 진술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최종적으로 38개의 구성된 의미가 도출되었다. 이들 구성된 의미들을 유사한 내용으로 묶고 분류한 결과 17개의 주제와 7개의 주제묶음으로 범주화되었다. 평생계획수립을 위한 경험으로 나타난 7개의 주제묶음은 안정적인 직업유지, 자기자신의 역량계발, 사회적 지지, 건강관리, 미래대비를 위한 인식갖기, 희망적인 사고,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This study is a qualitative research whose purpose is to analyze subjective experiences of permanency planning establishment by persons with mental disabilities. For the purpose, this researcher selected 12 persons with mental disabilities who have been maintaining their job for more than 6 months since they got it independently and then profoundly interviewed them to examine their subjective experiences in permanency planning establishment. Data were collected from Jan. 11th to Feb. 10th, 2011. Statements by the participants were analyzed and, from which, 38 constructed meanings were obtained. Those meanings were grouped and classified according to their similarities. As a result, they were finally categorized into 17 themes and 7 theme clusters. Those 7 clusters included stable job maintenance, self-capacity development, social supports, health management, awareness in preparation for the future, hopeful thinking and various social activities. Based on the findings of the study, finally, the researcher suggested some practical impli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