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목적 본 연구는 멘토링 기반 진로효능감증진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진로발달과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장단기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방법 연구참여자는 2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61명(실험군 28명, 대조군 33명)으로 구성되었고, 멘토링 기반 진로효능감증진 프로그램으로 소책자 2권과 워크북 1권을 개발하여 활용하였다. 연구자료는 2018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4개 시점에서 진로발달의 하위항목으로 진로정체성, 진로결정, 진로준비행동, 진로효능감과 전공만족도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Chi-square 검정, Fisher의 정확검정, 반복측정 ANOVA 및 독립 t-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본 프로그램은 중재 직후와 5개월 후에 진로정체성, 진로결정, 진로준비행동, 진로효능감, 전공만족도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p<.05), 중재 후 24개월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효능감 향상 프로그램의 장기적 효과를 강화하고 지속시킬 수 있도록 주기적인 재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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