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에 타당화된 발언행동의 4가지 유형이 국내에서도 구분이 되는지 밝히고자 하며, 발언행동의 선행변인으로 주로 연구된 성격 5요인 모형이 아닌 주도적 성격, 심리적 집합주의 및 냉소적 성격과 같은 개인특성이 발언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또한 개인특성과 발언행동의 관계에서 조직신뢰가 조절효과를 갖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국내의 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중 불성실한 응답자와 조건에 맞지 않는 응답자를 제외하고 309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개인특성과 발언행동 유형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주도적 성격은 건설적 발언행동에는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파괴적 발언행동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심리적 집합주의는 지지적 발언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냉소적 성격은 방어적 발언행동과 파괴적 발언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조절효과검증을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조직신뢰는 심리적 집합주의와 지지적 발언행동, 그리고 방어적 발언행동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학문적 의의와 실무적 의의, 그리고 제한점과 미래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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