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목적동료평가를 시행하여 원격판독 불일치의 정도와 불일치 판독의 임상적 의의를 세부전공분야와 촬영장비별로 평가하고자 하였다.대상과 방법한 국내 원격판독 의료기관에서 2018년과 2019년에 시행한 동료평가를 대상으로 세부전공분야와 촬영장비별로 판독 불일치를 분석하였다. 동료평가 점수를 적격 진단과 부적격 진단으로 분류하였고, 판독 불일치는 임상적 의의에 따라 무의한 불일치와 유의한 불일치로 분류하였다. 카이제곱 검증으로 통계를 시행하였다.결과총 1312건의 동료평가 중 부적격 진단은 117건(8.9%)이고, 총 462건의 진단 불일치 중 유의한 불일치는 104건(21.6%)이었다. 세부전공분야에서 부적격 진단율은 근골격(21.4%)이 가장 높았고(각각 p < 0.05), 복부(7.3%)는 신경두경부(1.3%)에 비해 높았다(p < 0.05). 유의한 불일치는 흉부(32.7%)가 복부(17.1%)와 근골격(19.5%)에 비해 높았다(각각 p < 0.05). 촬영장비에서 부적격 진단은 MR (16.2%)이 일반촬영(7.8%)에 비해 높았고(p < 0.05), 유의한 불일치는 차이가 없었다.결론동료평가를 통해서 원격판독의 부적격 진단과 임상적 유의한 불일치의 정도, 세부전공 분야와 촬영장비에 따른 차이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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