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a Worker’s Height and the Height of a Worktable on Subjective Discomfort Ratings and Muscle Strength During Pronation and Supination of Forearms

Abstract

본 연구는 키와 작업대 높이에 따라 아래팔 엎침 및 뒤침 동작시 작업대 높이가 주관적 불편도와 근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작업대 구성과 작업수행 시 보다 효율적으로 동작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한민국 20대 평균키인 166.5를 기준으로 5 ㎝씩 차이를 두고 4개의 군(n=10)으로 나누어 실험 하였다. 각 군마다 800 ㎜, 850 ㎜, 900 ㎜의 작업대 높이에서 엎침 및 뒤침 동작 시 등척성 최대근력과 주관절 불편도를 측정하였다. 실험집단 모두에서 엎침 시 뒤침 시보다 더 큰 최대근력이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주관적불편도는 실험집단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작업대 높이에 따른 최대근력의 변화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주관절불편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따라서 작업대 위에서 움직임 시 뒤침 동작보다 엎침 동작 시 더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을 거라 사료되며. 주관적불편도에서는 작업대 높이가 낮을수록 사용자가 좀 더 편안함을 느낀 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