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esearch of Marine rescue safety system design improvement - Marine leisure sports activity in country southeast area -

Abstract

최근 한국의 레저스포츠관련 산업은 주 5일근무제 근무로 인해 성장하고 있다. 길어진 주말 휴식동안 가족과 함께 여행, 스포츠, 관광, 레저 등의 국민관심사도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반면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 도시에도 불구하고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성장이 더딘 편이다. 해양레저스포츠는 다른 레저와는 달리 안전사고가 생명과 직결되어 부흥이 더딘 상황이다. 최근 안전에 대한 불감증은 ‘세월호’ 사건과 같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관청에서도 안전장비나 시설물에 대한 어원정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개발자와 이용자 관리자가 혼선을 겪는 경유가 있다. 따라서 최근 5년간 동남권 지역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정에서 발생된 사고사례와 현장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다 안전한 체험을 위한 환경과 향후 해양 레저스포츠의 해양구조구명시스템의 디자인개발 방안을 마련하는데 본 연구의 배경 및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먼저 해양 구조구명시스템의 정의를 연구한다. 다음으로는 국내외 관련법에 대한 문헌적 연구조사를 실시한다. 한국의 동남권을 중심으로 사람이 주로 모이는 10개의 해양레저스포츠 지역을 선정하고 유형을 5가지로 정리하였다. 5가지의 유형은 해양레저스포츠, 방파제, 산책로, 갯바위, 해양레저스포츠센터이다. 각 지역과 유형별로 구조구명시스템의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동남권의 10개 지역의 안전 우려되었던 방파제, 갯바위, 해안산책로는 현장조사결과 구명구조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이 시급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