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산업생산의 시대가 가고, 문화생산 시대가 도래하며 융복합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점차 문화마케팅의 중요성이 늘어나며, 이를 브랜딩에 적용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관광분야에서 융복합적 성격의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되는 문화마케팅요인이 브랜드 태도 및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밝히는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방한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하여 문화마케팅요인에 따른 세분집단별 관광지 브랜드 자산 및 태도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BR 첫째, 선행연구를 통해 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마케팅 요인을 확인할 설문지 작성 및 배포와 분석을 통해 해당 집단을 저관여인식집단, 고관여인식집단, 중관여인식집단 총 3개로 군집화하였다.BR 둘째, 세분시장별 브랜드 태도를 확인한 결과 관광지 브랜드 태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특히 군집 2가 높은 값을 보이고, 군집 3은 보통으로 나타났다.BR 셋째, 각 세분시장별 브랜드 자산인식의 차이에서는 관광지 지각된 품질,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기존 선행연구를 지지하며 본 연구의 가설로 채택되었다.BR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논문은 문화마케팅의 관광 분야 적용이 적고, 관광지 대상으로 확대가 필요한 시점에서, 요인에 따라 시장을 세분화했다는 특징을 가지며, 각 세분 시장별 브랜드 태도와 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이론 및 실무적 시사점 측면에서 의미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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