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목적 본 연구에서는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이러닝에서의 상호작용 효과와 이러닝 유형에 따른 효과 차이 등을 분석하였다. 방법 이를 위하여 2006-2020년까지의 국내 학술지와 박사학위 논문을 대상으로 PRISMA 방법에 따라 42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상관계수(r)와 표본 수(n)를 코딩하고 CMA 3.0을 이용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독립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Schmidt & Hunter(2015)의 방법에 따라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효과크기는 Cohen(1988)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해석하였다. 결과 분석 결과, 첫째, 대상문헌의 31.0%가 2020년에 게재되었고 비동시적 방식의 연구가 다수였으며 학습자-교수자 상호작용을 다룬 연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러닝 상호작용은 학습효과 전체에 큰 효과를 주었고(ESzr = .609) 인지적 학습효과에는 중간크기를, 정의적 학습효과에는 큰 효과크기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이러닝 상호작용은 학습자-콘텐츠 상호작용, 학습자-교수자 상호작용, 학습자-학습자 상호작용의 순으로 학습효과를 주었다. 넷째, 학습자-교수자 상호작용과 학습자-학습자 상호작용에 있어서는 동시적 방식으로 진행될 때가 비동시적 방식일 때보다 더 큰 인지적 학습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러닝 환경에서 상호작용이 학습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각 유형의 상호작용을 높이면 학습효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각 상호작용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최근 활용이 증가하는 동시적 방식에 대한 관심과 연구 확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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