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천미골기형종은 생식세포 종양 중 매우 드문 아형이지만, 신생아에서는 가장 흔한 선천성 기형으로 한센결절의 다능성 간세포 또는 미성숙 생식세포에서 기원하며, 35,000-40,000 출산 중 1-2명의 태아에서 발생한다. 대부분의 천미골기형종은 양성종양이지만 약 20%에서 악성이며, 신생아에서 악성천미골기형종은 매우 드물다. 천미골기형종의 산전진단은 임신 제1삼분기 또는 제2삼분기 초기에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이루어진다. 천미골기형종은 태아 사망률과 유병률의 중요한 원인이 되며, 빠르게 자라는 종양 내부의 동정맥 단락에 의한 태아의 고박출심부전과 이후의 태아수종, 양수과다증, 조산과 강한 관련이 있다. 저자들은 33세 여성에서 첫아이 임신 21주 5일에 태아수종과 양수과다증을 동반한 드문 천미골미성숙기형종을 산전초음파로 진단하였기에 간단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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