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지각된 진로장벽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셀프리더십의 조절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 33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자료분석은 서술 통계, 피어슨 상관관계, 위계적 회귀분석이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지각된 진로장벽(r=-.24, p.001)과 셀프리더십(r=.53,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지각된 진로장벽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셀프리더십이 유의한 조절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이는 진로장벽을 높게 지각하는 상황에서도 셀프리더십이 높은 간호대학생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이 진로장벽을 지각하는 상황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셀프리더십을 높이기 위한 전략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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