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자동차 산업에서 폴리우레탄 폼은 주로 쿠션재, 흡음재로 사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연질 폴리우레탄 폼에 표면 특성이 다른 두 종류(hydrophilic, hydrophobic)의 실리카 나노입자를 첨가하여, 안락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소수성 실리카 입자(Aerosil-R972)는 우레탄 사슬과의 우수한 접착으로 인해 내부 형태학과 안락 특성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반면, 친수성 실리카 입자(Aerosil-300)는 우레탄 사슬과의 불안정한 접착성으로, 폼의 강성이 저하되는 결과를 보였다. 이로 인해, 공동과 미세구멍의 크기가 증가했고 친수성 실리카 표면이 미세구멍의 생성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되어 공동 당 평균 미세구멍의 수가 증가하였다. 이러한 형태학적 특성에 따라 친수성 입자의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력손실과 꺼짐인자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친수성 입자를 1.5 wt% 첨가할때, 이력손실 10% 증가와 꺼짐인자 38% 증가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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