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우리나라 야산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구황식물인 목단피를 건조시켜 분쇄한 후 methanol과 여러용매로 추출하여 식품 부패 미생물의 증식 억제 효과를 검색하고 그 항균물질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목단피의 methanol 추출물은 1500 μg/mL 농도에서 B. subtilis, L. monocytogenes, V. parahaemolyticus의 증식을 100% 억제하였으며 S. aureus, E. coli도 같은 농도에서 각각 36.31%와 67.81%의 억제 효과를 보였다. 목단피의 ethylacetate 분획 추출물은 낮은 농도인 500 μg/disc의 농도에서 식품 부패 미생물 5종 모두에 대하여 clear zone을 형성하여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특히 L. monocytogenes, E. coli균에 대해서는 낮은 농도인 500 μg/disc에서 각각 12 mm, 11 mm의 clear zone을 형성하였다. 목단피의 ethylacetate 추출물을 silica gel colum chromatograhpy(7 cm×1.2 cm)한 후 thin layer chromatography(TLC)를 실시하여 항균 실험을 한 결과 B. subtilis의 경우 500 μg/disc 농도에서 2nd fra. 1이 21 mm, V. parahaemolyticus는 250 μg/disc 농도에서 14 mm를 형성하여 목단피의 methanol 추출물로부터 각 용매별로 계통 분획하여 분리한 ethylacetate 분획으로부터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y와 TLC를 하여 항균성을 보인 2nd fra. 1의 성분을 알아 보기 위하여 HPLC로 단일분리하여 얻은 peak Ⅸ에 대한 compound를 GC-MS로 분석한 결과 peak Ⅸ에서는 isobutyl isopentanoate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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