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에서는 개인적 이직요인과 업무적 이직요인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과의 관계에서 상사지원의 조절효과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상사지원이 낮은 집단과 높은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경로는 직무탈진감 <TEX>${\rightarrow}$</TEX> 직무만족, 업무과부화 <TEX>${\rightarrow}$</TEX> 직무만족의 경로에서만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탈진감 <TEX>${\rightarrow}$</TEX> 직무만족과 업무과부화 <TEX>${\rightarrow}$</TEX> 직무만족 경로에 대한 집단 간 영향력 차이에 대한 분석 결과 낮은 집단의 영향력이 더 높다고 말할 수 있으며, 일 가정에 대한 갈등은 상시지원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모두에서 직무만족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연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개인적 이직의도 중 경력개발/기회부족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사지원의 조절효과에 따른 집단 분류에서 각 경로가 차이점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는 승무원 신입교육을 시작으로 상위 Class에서 필요한 직무교육을 받아야만 해당 Class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진급의 수요 공급의 차이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조직 내 상사의 지원은 진급과 직무자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작용함과 조직의 충성도 또한 높아지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여성근로자가 대부분인 승무원 집단에서 상사는 개개인의 정서를 어루만져 더 나은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며, 이로 인해 상사와의 진실되고 두터운 인간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여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understand influence of personal turnover factors and work turnover factors on job satisfaction in career decision-making and to analyze the moderating effects of supervisor support in their relations.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one group with high supervisor support and other group with low supervisor support is demonstrated in regard with a course; job burnout <TEX>${\rightarrow}$</TEX> job satisfaction, and work overload <TEX>${\rightarrow}$</TEX> job satisfaction. Hence from a perspective of the course of job burnout <TEX>${\rightarrow}$</TEX> job satisfaction and work overload <TEX>${\rightarrow}$</TEX> job satisfaction, it can be argued that a group with low supervisor support yields more influence. Also it is shown that conflicts on balancing between job and family do not have influence on job satisfaction for either group with high supervisor support or with low supervisor support. As the result of the research shows, it bears a quite significant meaning that career development/lack of opportunity out of personal turnover intentions disclose difference between these two groups with different levels of supervisor support. Especially, a group of flight attendants which females are consisted of a majority of employees would require that their supervisors have more emotional interactions with each employee, so as that better opportunity would be given to the employees. To this end, utmost efforts are needed that deep and genuine relations with a supervisor can be buil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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