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이 연구는 부정렬 증후군을 동반한 만성 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골반 교정 운동이 요통 장애 지수(ODI), 다리 길이 차이(LLD) 및 척추부 변위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밝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은 부정렬 증후군을 동반한 만성 요통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운동군(EG, n=8), 통제군(CG, n=8)으로 분류하여 EG는 1회 60분, 주 3회, 12주간의 재활운동을 시행하였다. ODI, LLD 및 척추부 변위 변화(요추 전만각, 천골 경사각, 요추 너비, 천골 너비, 장골 길이 및 장골 너비)는 운동 전과 운동 12주 후 각각 측정하였다. ODI, LLD, 요추 전만각, 천골 경사각, 요추 너비, 천골 너비 및 장골 너비는 CG과 비교해서 EG에서 운동 후에 각각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이상의 결과, 이 연구에서 부정렬 증후군을 동반한 만성 요통환자의 골반 교정 운동은 ODI, LLD 및 척추부 변위 변화에 효과적인 사실을 증명하였다. 추후 만성 요통 환자를 위한 효율적인 운동방법으로 제시하고자하며 다른 관절부위에도 교정운동 프로그램 구성이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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