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를 위해 하악 단독의 후방이동 또는 상∙하악의 양악 수술이 행해지고 있다. 하 악의 후방이동 수술 방법으로는 비대칭을 포함한 여러 악 골 기형의 교정이 가능하고 골접촉이 넓어 빠른 치유의 장 점을 가지는 양측 하악지 시상분할 골절단술이 주로 이용 된다. 양측 하악지 시상분할 골절단술 후의 안정성 및 회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는 골절단술 후 하악의 이동량, 골편 의 고정방법, 하악 과두의 술후 위치 등이 있다. 이 중 골편 의 고정방법과 관련하여 양호한 안정성과 생체 적합성을 가지는 금속 고정장치가 많이 이용되어 왔지만 금속 고정 장치는 제거를 위해 재수술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최근 악교정 수술에서 흡수성 고정장치의 사용이 점차 증가하 고 있지만 금속 고정장치에 비해 그 강도가 약하여 술후 안 정성에 대한논란의 여지가많다. 이에 본 연구는 양측 하악지 시상분할 골절단술을 통해 하악골 후방이동 수술을 시행하고 골편의 고정을 흡수성 고정과 금속성 고정을 사용한 하악 전돌증 환자를 대상으 로 술전, 술후 관찰기간 동안의 정모 및 측모두부 방사선규 격사진을 분석하여 흡수성 고정의 안정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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