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연구배경:2007년 이래 2016년까지 우리나라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는 자살로서 연령집단별로 크게 차이가 나고 있다. 자살생각은 자살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유용한 정보를제공하지만 청소년의 자살생각의 유병률과 위험요인이 연령집단별로 차이가 있는지는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방법: 제5기 3차년도(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이용하여 청소년을 전기청소년(9-14세, 628명), 중기청소년(15-19세, 361명), 후기청소년(20-24세, 276명)으로 구분하였고, 연령집단별 자살생각의 유병률과 위험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성별, 가구소득, 거주지역과 건강 관련 특성으로 통증/불편감,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주관적 체형인식 및 스트레스를 이용하여 복합표본설계 다중로지스틱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자살생각 유병률은 전기청소년 15.1%, 중기청소년16.4%, 후기청소년 15.6%로 연령집단별 차이는 없었지만전기청소년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이미 자살에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고 대학생까지 유사하게 유지됨을나타내었다. 자살생각 위험요인은 성별(여학생), 우울, 스트레스로 나타나, 여학생은 전기와 후기청소년의 자살생각위험요인이었고 우울과 스트레스는 모든 연령집단 청소년의 자살생각 위험요인이었다. 결론: 청소년의 자살예방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정기적으로 우울과 스트레스를 사정하여 고위험자를 선별하고 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와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전략에 초점을 두어야 하며 특히 여학생은 자살생각의 고위험 대상자임을 간과하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노력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ㆍ고교를 거쳐 대학에 이르기까지 연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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