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배우자 사별 여성 노인의 사별 스트레스와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 효과를 알아보고 홀로 된 여성 노인의 삶의 질을 증진하고자 교육 및 프로그램 등 중재 방안의 기초자료 마련에 연구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S시, B시, C시, I시, D시, G도에 거주하는 배우자 사별 65세 이상 여성 노인 26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방법은 SPSS WIN ver 25.0과 SPSS Process macro 3.4를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배우자 사별 여성 노인의 사별 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자아탄력성이 높으면 삶의 질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사별 스트레스의 감소에 자아탄력성이 조절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사회에서의 배우자 사별로 홀로 지내는 여성 노인을 위한 사별 관리 돌봄 전략을 개발하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실천적 차원에서 지역사회 연계기관과 협력하여 개입방안과 유용한 교육과 사회 ․ 문화적 기반과 지원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횡단적 단일시점의 조사연구이었기에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설계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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