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mothers’ effortful control and parenting behaviors on toddlers’ effortful control

Abstract

연구목적: 본 연구는 어머니의 의도적 통제가 걸음마기 아동의 의도적 통제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과 양육행동을 통한 간접적 영향을 살펴보았다. 방법: 본 연구는 432명의 걸음마기 아동 및 어머니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어머니가 질문지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첫째, 어머니의 의도적 통제는 걸음마기 아동의 의도적 통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어머니의 의도적 통제는 양육행동을 통해 걸음마기 아동의 의도적 통제에 간접적 영향을 미쳤다. 즉, 어머니의 의도적 통제 수준이 높을수록 긍정적인 양육행동을 보였으며, 이는 걸음마기 아동의 의도적 통제에 영향을 미쳤다. 결론: 본 연구는 어머니와 걸음마기 자녀 간 의도적 통제의 세대전이 과정에서 어머니의 양육행동의 역할을 강조하였다.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irect effect of mothers’ effortful control and its indirect effects through parenting behaviors on toddlers’ effortful control. Methods: 432 toddlers and their mothe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maternal reports. Data were analyzed using SEM. Results: First, mothers’ effortful control did not directly affect toddlers’ effortful control. Second, mothers’ effortful control had an indirect effect through parenting behaviors on toddlers’ effortful control. That is, mothers’ effortful control had effects on toddlers’ effortful control only through the effects on parenting behaviors. Conclusions: This study emphasized the role of parenting in the process of intergenerational transmission of effortful 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