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Functional Communication Training (FCT) on Reducing Aberrant Behaviors

Abstract

배경 및 목적: 본 연구는 기능적 의사소통훈련을 통해 지적장애 중학생의 수업시간에 방해되는 돌발행동을 줄이고 적절한 의사소통기술을 교수하는데 효과적인가를 살펴보기 위해 사례연구 방법을 이용해 시행되었다. 방법: 연구는 학생의 교실에서 등교 시부터 한 시간씩 한 달 동안 진행되었고, 문제행동에 대해서 무시하고 대신 “잠시만요”라는 구어나 “도와주세요”를 나타내는 심볼이 들어 있는 카드를 보여주는 행동을 가르쳤고, 그 행동을 보였을 때 체계적인 보상이 주어졌다. 결과: 체계적인 보상제도는 연구대상학생의 문제행동의 횟수를 줄이는데 효과적이었으며 동시에 적절한 의사소통 기술을 가르치는데 도움을 주었다. 논의 및 결론: 기능적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는 문제행동의 기능을 파악하고, 보상 제도를 체계화할 때 학생이 선호하는 보상의 종류를 반영하여 중재효과를 극대화하였다는 점에서 이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