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 조직 구성원의 직무배태성을 높이기 위해 내적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근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내적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변수인 조직지원인식, 상사지원인식, 동료지원인식을 선정하고 직무배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고 직무배태성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이 과정은 중국과 한국은 차이가 있는 지롤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한국 경기도와 중국 하복성에 있는 VR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기업의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할 것이며, 설문조사 실시하였다. 연구의 대상들에게 총 200 쌍의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그 중 195쌍이 회수되었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불성실한 응답을 제거한 191쌍이 최종분석에 이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들을 SPSS 24.0과 AMOS 24.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구조방정식모형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을 통해 확인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지원인식(조직지원인식, 상사지원인식, 동료지원인식)이 직무배태성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둘째, 직무배태성은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셋째, 지원인식(조직지원인식, 상사지원인식, 동료지원인식)이 혁신행동에 부분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넷째, 한국과 중국에 있는 기업 직원의 직무배태성의 형성과정과 영향력이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ull Text
Published version (Free)

Talk to us

Join us for a 30 min session where you can share your feedback and ask us any queries you have

Schedule a c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