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접착과정을 단순화하고 다양한 접착모드(산부식 형태)로 사용이 가능한 범용 상아질 접착제가 개발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범용 상아질 접착제의 교반 시간 및 건조 시간을 달리 하여, 접착제의 적용 방법이 미세인장접착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18개의 발거 된 인간 대구치를 사용하여 시편을 제작하고, 교반 시간(5, 10, 20초)과 건조 시간(10, 20초)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누었다. 시편을 단면적 1 mm2의 막대 모양으로 절단하여 미세인장접착강도를 측정하였다. 데이터는 ANOVA 및 Tukey’s post-hoc test로 분석하였다. 이 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탈락한 표면을 관찰하였다. 용매 증발 시간이 20초인 그룹은 교반 시간이 짧더라도 미세인장접착 강도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p<0.05). 또한, 용매 증발 시간이 짧은 그룹은 교반 시간이 짧아짐에 따라 미세인장접착강도가 유의하게 감소했다(p<0.05). 본 실험의 결과는 용매를 충분히 건조시킨다면 접착제를 단시간 교반하더라도 충분한 접착강도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주사전자현미경 이미지에 의해 뒷받침되며, 건조 시간이 긴 그룹에서 resin tag가 더 잘 형성되어 있는 접착층이 관찰되었다. 범용 상아질 접착제가 우수한 접착강도를 가지기 위하여 적절한 건조 시간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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