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의료 데이터는 데이터 구조, 형식의 이질성, 데이터의 질과 양 등 기술적인 어려움과 기관의 허락, 개인 정보보호 문제 등 법적 문제 그리고 타인에게 제공하는 데이터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사용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등의 문제로 연구자 간 공유가 쉽지 않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기관 간 공동 연구는 극히 일부의 환자 데이터를 연구 주도 기관과 공유함으로써 진행하였는데, 한 번의 공동 연구를 위하여 막대한 노력과 시간, 자금이 들어가는 현실적인 문제와 개인 정보 공유를 제한하는 법적/제도적 문제들이 있다[1]. 최근 이런 제약을 극복하기 위하여 공통 데이터 모델(common data model, CDM)을 이용한 분산연구망(distributed research network)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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