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난소종양은 그 기원에 따라 상피성 난소종양, 생식세포종 양, 성기삭-기질종양으로 분류하는데, 흔히 난소암이라 하 면 상피성 난소암을 일컫는다. 상피성 난소암은 전체 난소 암 중 90% 이상을 차지하며, 50-60대 폐경 여성에 주로 발 생한다. 전세계적으로 난소암은 매년 약 22만 명 이상의 환 자들이 새롭게 진단되고 있으며, 14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된다[1]. 국내에서는 여성에게 발생하 는 암 중 10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여성 생식기관에 발생하 는 암 중에서는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에 이어 세 번째로 흔 히 발생하며, 2012년 한 해 동안 2,167명의 환자가 새롭게 난소암 진단을 받았고, 910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2]. 이처럼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이유는 난소암 환자의 약 3분의 2가 암이 골반을 벗어나 진행된 상태인 International Federation of Gynecology and Obstetrics (FIGO) 병기 3기 혹은 4기 상태로 발견이 되고 조기진단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3-5]. 수술은 항암화학요법과 더불어 난소암 치료에 근간을 이 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수술을 통해 난소암의 진단과 병기 설정, 치료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6]. 따라서 모든 난 소암 환자는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 수술을 받 게 된다. 조기 난소암 환자의 경우 철저한 병기설정수술을 통해 병소를 제거하고 정확한 병기를 파악하여 그에 따른 적 절한 항암화학요법을 제공함으로써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 난소암의 수술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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