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사람의 체온을 이용하여 세균을 배양함으로서 먹는물이나 위락용수의 안전성을 판별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총대장균군 검출을 위한 방법은 널리 알려진 효소발색볍을 사용했고, 살모넬라균 검출을 위해서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 원리의 래피드 테스트를 실시했다. 앞서 연구에서 본 연구자들은 외부 전력을 필요로 하는 배양기 없이 사람의 체온만으로도 총대장균군 검사가 가능한 적정기술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총대장균군 검출을 위해 체온을 이용하여 배양한 배양액에 살모넬라가 존재할 경우 추가 단계없이 바로 체온을 이용한 배양액과 살모넬라 검출용 래피드 키트를 이용하여 바로 검출이 가능한지 실험하였다. 그 결과 총대장균군과 살모넬라는 서로 간섭없이 각각 효소발색법과 래피트 테스트 방법으로 검출되었다. 이는 외부 에너지 공급 없이 사람의 체온만으로 24시간 이내에 먹는물의 오염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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