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이 글은 지금까지 정리된, 한국의 ‘瀟湘八景’ 漢詩에서 八景의 각 詩題를 한수 혹은 한수 이상 창작한 37인의 382수를 대상으로 하여 텍스트 내적으로 ‘자아와 세계의 관계’에 근거한다면 어떠한 제 유형의 詩象으로 나타나고 있는가에서 출발하였다.<BR> 儒家 詩象을 자아 우위의 방향인 경우 平天下型, 齊家治國型으로, 세계 우위의 방향인 경우 修身待出仕型, 隱居求志型으로 나누었다.<BR> ‘瀟湘八景’ 한시가 문학적으로 가장 의의를 가지는 지점은 아마도 제 의식 성향을 복합적으로 내재하였고, 결과적으로 儒家와 脫儒家 하위 모든 유형을 골고루 다 나타난다는 점일 것이다. 아울러 高麗中後期를 제외하고 전반 朝鮮朝에서 儒敎 성향의 작품 수량이 항상 우위를 점하는 사실도 알아냈다.<BR> 관점 유형별로 보아, 齊家治國型이 1/4, 平天下型이 1/5, 修身待出仕型 7%, 隱居求志型 4% 순으로 통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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