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현금보유수준이 기업투자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실증분석을 하였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KOSDAQ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중심으로 국제금융위기 전후 그리고 벤처ㆍ비벤처기업 간의 차이를 고려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Keynes 예비적 동기에 의해 형성된 현금보유가 기업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긍정적 영향은 벤처기업의 경우, 그리고 국제금융위기 이후에서 더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벤처기업 지정을 통한 투자와 수익의 선순환 고리가 있었고, KOSDAQ 상장 중소기업이 비상장기업에 비해 차별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음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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