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F-D를 활용한 국내 시판 불소 바니쉬의 재광화 효과에 대한 융합적 연구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치과임상에서 불소 바니쉬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정보를 제공하고자 국내에서 사용하는 모든 불소 바니쉬를 선정하여 초기우식병소의 재광화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7종의 불소 바니쉬를 무작위 배분하여 영구치(56)는 7종(CS, MI, CW, VV, EP, FP, FN)을, 유치(20)는 그중 CS, MI, CW, FP를 사용하였다. 시편은 네일바니쉬로 <TEX>$3{\times}3mm^2$</TEX> 윈도우 형성 후 4일간 탈회시키고, 영구치와 유치로 구분하여 불소 바니쉬 도포 후 1주간 인공타액에서 교반하였다. QLF-D을 이용하여 우식 병소크기 변화를 분석한 결과, 영구치에서 바니쉬 도포전에 비해 도포 후 CS(4,64), MI(4.86), CW(4.50), EP(5.50)바니쉬가 <TEX>${\Delta}F$</TEX>값이 감소하였고, 유치에서 FP(3.00), MI(3.00)바니쉬에서 재광화 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므로 MI바니쉬는 치과임상에서 성인과 아동 모두에게 우식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제제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is to analyze seven fluoride varnishes remineralizing effects on early carious lesions in the clinical field. While CS, MI, CW, VV, EP, FP and FN were used for permanent teeth, CS, MI, CW and FP were used for primary teeth. The specimens were demineralized for 4 days after forming a <TEX>$3{\times}3mm^2$</TEX> window with nail varnish, applied with varnishes separately, then were stirred in artificial saliva for 1 week. QLF-D analysis of carious lesion size showed that permanent teeth's <TEX>${\Delta}F$</TEX> value decreased after applying CS(4,64), MI(4.86), CW(4.50), and EP(5.50), while for primary teeth, FP(3.00) and MI(3.00) displayed a remineralizing effect. Thus, MI can be used effectively for preventing caries for both adults and children in the clinical fie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