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이 연구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의 교육적 활용 실태, 교육적 필요성, 교육적 효과성, 스마트기기의 유형별 교육적 활용도에 대한 상대적 적합성을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첫째, 초등교사들은 수업에 활용 가능한 스마트기기를 평균적으로 1~2대 정도 보유하였으며, 대면 및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에 상관없이 고학년 수업에서 스마트기기의 활용도가 높았다.둘째, 초등교사들은 스마트 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우선 교원(학생) 1인 1기기 확보, 고속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등 물리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양질의 교수･학습 콘텐츠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하고, 스마트기기 사용 시 발생하는 역기능과 부작용을 예방 및 차단하는 기능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셋째, 스마트기기의 교육적 필요성은 초등 고학년 교사 그룹에서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초등교사들은 대면 수업 시 프로젝트 및 과제 수행 항목과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시 수업 목표달성 항목에서 스마트기기의 교육적 필요성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넷째, 초등교사들이 평가한 스마트기기의 교육적 효과는 학습동기 및 만족도 영역, 사고력 영역, 학습능력 영역 순이었다.다섯째, 초등교사들은 스마트기기의 유형에 따른 교육적 활용도를 평가기준마다 다르다고 판단하였다. 수업목표 달성, 저작/창작학습활동, 교사의 수업관련 업무 향상, 컴퓨팅적 사고력 향상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랩탑PC가 태블릿PC에 비해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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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a callMore From: The Korean Association of Practical Arts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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