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비만은 체지방이 과잉으로 축적되어 건강을 위해하는 상태로 정 의할 수 있으며1)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대사증후군, 근골격 계질환, 각종 암 등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또한 비만 유병률의 증가는 이러한 각종 비만 관련 질환들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비만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서 신체 검사를 통한 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BMI)를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2) BMI는 측정하기가 간편하고 비용-효과적인 면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으 며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 및 사망률의 위험성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3) 하지만 BMI는 체지방률을 정확하게 측정 할 수 없으며,4) 키가 작거나 근육이 많은 사람은 비만하지 않더라도 BMI가 높게 나온다는 단점이 있다.5) 따라서 최근에는 체지방률을 측정하여 비만을 분류하고자 하는 연구들을 시도하고 있으며 비만인구뿐만 아니라 비만과 관련된 심 혈관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이에 합당한 체지방률 의 기준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09–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하여 Origina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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