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ating Effect of 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Academic Burnout of University Students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가 학교생활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적응유연성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D시 소재 A 대학교에 재학중인 남녀 학생 559명들이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학교생활소진 간에는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으며, 적응유연성과 학교생활소진 간에는 유의한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적응유연성은 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학교생활소진 간의 관계를 의미있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적응유연성은 높은 스트레스가 생활소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충해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대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생활소진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적응유연성의 개인차를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처치할 필요가 있음을 논의하였다.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examine the relationship among perceived stress, resilience and academic burnout, and to explore the moderating effect of resilience on the relation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academic burnout.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administered to a total of 559 male and female students attending to the university at D cities in Korea. The results of this survey are as follows. First, perceived stress is positively correlated with academic burnout. also resilience is negatively correlated with academic burnout. Second, resilience have a moderating effects on the relations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academic burnout. These results suggest that when we develop programs it is necessary to take into account the resilience on solving higher level of stress and academic burn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