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ing capitalism acceptable?: The economic policy of Australian social democracy since the 1970s

Abstract

Labor governments since the early 20th Century have consistently attempted to boost business profits. The way they have done so has changed but their policies have been consistently shaped by both the shifting requirements of Australian capitalism and the ALP’s nature as a capitalist workers party. From the 1940s until the early 1970s, Labor advocated a program of Keynesian and protectionist economics. As the economics profession turned against protectionism, the Whitlam Government sought to integrate Australian capitalism more closely with the global economy. The Hawke and Keating Governments went much further in opening the economy, deregulating, privatizing and corporatizing than their conservative predecessor. In most areas, with the notable exception of industrial relations, they generally acted in line with the new, neo-liberal orthodoxy in economics. The logic of the Rudd and Gillard Governments’ responses to the global economic crisis, invoking a mixture of neo-liberal and Keynesian precepts, like the economic policies of its Labor predecessors, can only be grasped in terms of the ALP’s distinctive material constitution. 국문초록: 괜찮은 자본주의 만들기?: 1970년대 이후 호주 사민주의의 경제정책 톰 브램블 릭 쿤 20세기 초 이래로 노동당 정부들은 일관되게 기업이윤을 증대시키려 노력해 왔다. 그들이 수행해 온 방식은 변하였지만, 그들의 정책은 지속적으로 호주 자 본주의의 필요와 자본주의 노동자 정당으로서 ALP의 성격에 의해 만들어져 왔 다. 1940년대부터 1970년대 초까지 노동당은 케인스주의적 프로그램과 보호주 의적 경제학을 옹호하였다. 경제전문가들이 반 보호주의로 돌아서자, 위틀렘 정부는 호주 자본주의를 세계경제에 좀 더 밀접하게 통합시키려고 하였다. 호 크와 키팅 정부는 연정 전임자들보다 훨씬 더 나아가 경제 개방, 탈규제, 사유 화, 기업화를 추진하였다. 많은 분야에서, 노사관계에서 주요한 예외가 있긴 했 지만, 그들은 대체로 새로운 신자유주의 정설 경제학에 따라 행동했다. 루드와 길라드 정부의 논리는 경제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신자유주의적 계율과 케인스 주의적 계율의 혼합물을 적용하였고, 이는 이전의 노동당 정부의 경제정책과 마찬가지로 ALP의 독특한 물질적 구조라는 관점에서 온전히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