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s’ Perception of the Liaodong Region During the Chosŏn Dynasty - Focus on <i>Sejong sillok chiriji</i> (Geographical Treatise in the Annals of King Sejong) and <i>Tongguk yŏji sŭnglam</i> (Augmented survey of the geography of Korea) -

Abstract

요동은 지금의 遼寧省 동남부 일대를 말한다. 이 곳은 삼국시대 ê³ êµ¬ë ¤ ì˜ì—­ì´ì—ˆê³ ê³ êµ¬ë ¤ê°€ 멸망한 이후에는 발해의 영역이었다. 그러나 발해가 거란에 의해 멸망되면서, 요동은 중국에 넘어가게 되었다. 이후 원나라가 ë“¤ì–´ì„œê³ ì¶©ì„ ì™•ì´ 심왕으로 ìž„ëª ë˜ë©´ì„œ 요동을 íšŒë³µí•˜ë ¤ëŠ”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ê³ ë ¤ì™•ì¡°ë¥¼ 이어 ë“¤ì–´ì„ ì¡°ì„ ì˜ 태조 역시 요동확보 의지를 드러내었다.ì¡°ì„ ì€ 여진을 ì œì••í•˜ë‹¤ë©´ ëª ì˜ 다음 단계는 바로 êµ­ê²½ì„ ì„ ì ‘í•˜ê²Œ ë ì¡°ì„ ìž„ì„ ìš°ë ¤í•˜ì§€ 않을 수 없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여진을 ì¡°ì„ íŽ¸ìœ¼ë¡œ ëŒì–´ë“¤ì´ê³ ì„ ì œê³µê²©í•˜ì—¬ 요동지역을 ì¡°ì„ ì´ 차지하는 것이었다. 만약 ê·¸ë ‡ê²Œ 된다면 서북쪽에는 몽골이 ìžˆê³ ê·¸ 아래 남쪽에는 ëª ì´, ê·¸ë¦¬ê³ ì¡°ì„ ì´ë¼ëŠ” 삼각구도가 í˜•ì„±ë ìˆ˜ 있을 것이다. 이같은 생각에서 ì •ë„ì „ì€ 태조 이성계와 손을 ìž¡ê³ ìš”ë™ì •ë²Œì„ 계획하였으나 이방원의 ì¿ ë°íƒ€ë¡œ 실패하였다.íƒœì¢ ëŒ€ì— 이르러서 ëª ì€ ì—¬ì§„ì„¸ë ¥ì„ í†µì œí•˜ê¸° 위해 건주위를 설치했다. 이에 ì„¸ì¢ ì€ 여진족의 분란을 틈타 6진과 4군을 설치하여 압록강과 두만강 이남의 영역은 ì¡°ì„ ì˜ 것으로 ê³ ì°©í™” 시켰다. 또한 ì´ì „ 시대의 역사지리 기록을 모두 압록강 이남에 존재했던 것으로 기재하여 압록강 이남만은 ëª ì˜ 침략으로부터 ì§€í‚¤ê³ ìž 했다. 이같은 사실이 기록된 것이 ã€Žì„¸ì¢ ì‹¤ë¡ì§€ë¦¬ì§€ã€ì™€ 『동국여지승람』 ê·¸ë¦¬ê³ ã€Žê³ ë ¤ì‚¬ã€ì´ë‹¤. 史書에서 우리 역사를 압록강 이내로 ê³ ì°©í™”ì‹œí‚´ìœ¼ë¡œì„œ 요동에 대한 ì¡°ì„ ì¸ì˜ 생각이나 ì •ë²Œì˜ì§€ëŠ” ì ì  ì•½í™”ë ìˆ˜ 밖에 없었다. ì£¼ì œì–´: ã€Žì„¸ì¢ ì‹¤ë¡ì§€ë¦¬ì§€ã€, 『동국여지승람』, 요동, 건주위, ì •ë„ì „, 양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