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목적 본 연구에서는 집단창의성과 관련한 발명영재교육의 국내 연구들의 양적 경향성을 살펴보고 이들 연구분석에서 내재적 의미와 연결속성을 파악하여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방법 이를 위하여 한국학술연구정보원(RISS)에서 ‘발명’ AND ‘집단창의성’, ‘영재’ AND ‘집단창의성’으로 논문을 검색하여 1997년부터 2020년 12월 21일까지 발표된 등재후보지 이상의 국내 학술논문 160편을 최종 선정하였고, 발행년도, 연구대상, 연구방법, 연구주제별 발행편수를 알아보고 키워드 출현빈도, 동시출현성, 중심성을 살펴보았다. 결과 1997년에 처음 관련 연구가 발표된 이후 지금까지 발행편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고, 제1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 시기에는 2.1편이 발표, 제2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기부터 매년 평균 6.67편 발행되었으며, 제3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기에 16.7편으로 정점을 나타내었다. 연구대상별로는 학생 관련 논문이 가장 많고, 유아, 아동 대상의 연구가 높은 비중을 보였다. ‘창의성’은 가장 높은 수준의 키워드 출현빈도를 나타내었으며, 동출현성이 가장 높은 키워드쌍은 유아-창의성이었다. 연결중심성 상위 키워드는 창의성, 창의적, 효과 등으로 발명영재교육 집단창의성 연구에서 창의성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매개중심성이 상위인 키워드는 창의성, 창의적, 프로그램, 효과 순으로 다른 키워드들을 상호매개하거나 중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중심성, 매개중심성 모두 1, 2위의 키워드는 창의성, 창의적으로 다른 키워드와 가장 많은 연결을 맺으며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역할을 하는 키워드로 확인되었다. 연결중심성은 낮으나 매개중심성이 높게 산출된 키워드는 없었으며 영향이나 학생, 초등학교, 향상 등은 연결중심성은 높으나 매개중심성이 낮아 다른 키워드와 함께 활발히 연구되는 키워드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이를 통해 발명영재교육 분야의 집단창의성 연구의 연구대상이나 범위를 다양하게 확대할 것을 제안하였다.

Full Text
Published version (Free)

Talk to us

Join us for a 30 min session where you can share your feedback and ask us any queries you have

Schedule a c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