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ring the Tangible Service Factors of Hotels that Affect Customers’ Well-being Experience in Wellness Tourism

Abstract

목적: 최근 현대인들의 삶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점차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건강활동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삶의 태도 변화로 인해 점차 신체적, 정신적 웰빙 경험을 목적으로 한 웰니스 여행 역시 증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웰니스 여행에서 고객의 체류 시간 비중이나 고객의 여행 고려사항 가운데 가장 중요도가 높은 요소 가운데 하나인 웰니스 호텔을 대상으로 웰니스 호텔의 유형적 서비스 요인이 고객의 심리적 웰빙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에서 웰니스 호텔의 유형적 서비스 요인은 실질적 단계요인과 커뮤니케이션 단계요인으로 구분되며, 이러한 유형적 서비스요인은 고객의 일시적 삶의 행복감과 관련된 심리적 웰빙, 나아가 재방문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전제로 한다. 나아가 유형적 서비스요인이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남녀 성별 차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조절효과를 통해 탐색하고자 하였다. 결과: 총 367부의 설문지를 대상으로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본 연구모형에서 제시한 가설은 모두 채택됨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본 연구는 웰니스 호텔에서의 관광이 심리적 웰빙에 기여함을 입증함으로써 관광산업 관계자들이 고객의 심리적 웰빙을 유발할 수 있는 유형적 서비스요인을 어떻게 설계해야할 지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