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luation of component release and oxygen-inhibited layer removal on cytotoxicity of syringe-type bis-acryl composites for provisional restorations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시린지 형태의 비스아크릴 기반 임시치관용 자가중합형 복합레진의 용출물을 분석하고, 산소중합억제층 제거방법이 세포독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평가를 위해 시판 중인 네 가지 임시치관용 비스아크릴 복합레진을 비교분석하였다. 실험에는Protemp 4(PT), Structur 2 SC(ST), Luxatemp Automix Plus(LT)과 Hexa-Temp(HT)를 사용하였다. 원반형 레진 시편을 제작하여 메탄올에서 24시간 용출 후, 기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석법(GC/MS)을 사용하여 용출물을 분석하였다. 동일하게 제작된 원반형 시편으로 세포독성을 평가하기 위해 한천중층시험법과 live/dead assay를 사용하였다. 산소중합억제층 제거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산소중합억제층을 재현한 원반형 시편을 제작하였다. 표면 처리 방법에 따라 세 개의 하위집단인,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N), 산소중합억제층을 알코올로 문질러 제거한 군(A), 표면 연마 후 알코올로 문질러 제거한 군(PA)으로 나누었다. 세포독성은 시편을 배지에 용출하여WST-1으로 평가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으며, 등분산과 정규성 검정 후, ANOVA와 Bonferroni 사후분석법으로 통계적 유의성을 평가하였다(α=0.05). GC/MS 분석 결과, 실험군에 따라 서로 다른 구성성분이 용출되었다. 한천중층시험법 결과, 세포독성은 HT, LT, ST에서 심한독성, PT에서는 중등도의 독성이 나타났다. 산소중합억제층 제거에 의한 세포생존은 모든 레진에서 N에 비해 PA 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HT와 ST는 A에 비해 PA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시린지 형태의 임시치관용 자가중합형 복합레진은 구성성분에 따라 구강 내 세포독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용출물이 구강 내로 용출될 수 있으며, 임시치관 재료의 독성은 산소중합억제층 제거하는 방법에 따라 감소할 수 있다.